내 커리어 리빌딩의 실제 방향 : AI프롬프트, AI윤리, 언어공부, 불교경전
내 커리어 리빌딩의 실제 방향:
AI 프롬프트·윤리·언어·경전을 함께 공부하는 이유
커리어 리빌딩을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묻는다.
“그래서, 뭘 하려는 건데?”
사실 이 질문에 바로 답하지 못했던 시간이 있었다.
불안했고, 정리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쉽게 말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고민과 시도를 거치며
이제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내 커리어 리빌딩의 방향은
AI를 ‘잘 쓰는 사람’을 넘어
‘책임 있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내가 왜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 AI 윤리, 언어 공부, 그리고 불교 경전 공부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게 되었는지 정리해보려 한다.
왜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을 제대로 공부하려 하는가
AI를 다루는 방법은
이미 너무 많은 정보로 넘쳐난다.
툴은 계속 바뀌고, 기능은 매달 업데이트된다.
그런데 실무에서 느낀 것은 하나였다.
도구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질문하고, 어떻게 사고하느냐’였다.
AI 프롬프트는
단순한 명령어 기술이 아니다.
문제를 구조화하고,
맥락을 이해하고,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는 사고 능력에 가깝다.
그래서 나는
막연히 AI를 쓰는 사람이 아니라
프롬프트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그 첫 단계로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삼았다.
AI 윤리를 공부하려는 이유
AI를 공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계에 부딪혔다.
-
어디까지 맡겨도 되는가
-
무엇을 판단하게 해서는 안 되는가
-
인간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이 질문들은
기술서나 튜토리얼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다.
하지만 AI를 현실의 일과 사람에게 연결하려면,
이 질문을 피해갈 수 없다.
그래서 나는
AI 기술과 함께 AI 윤리를 공부하기로 했다.
윤리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AI 전문가로 가기 위한 기본 조건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일본어 공부를 커리어에 포함시킨 이유
일본어 공부는
AI나 커리어 확장을 위한 선택이 아니다.
아주 개인적인 이유에서 시작됐다.
나중에 딸아이와 함께 여행을 갈 때,
간단한 말이라도 직접 건네고 싶다는 생각.
관광지에서 누군가에게 길을 묻고,
식당에서 메뉴를 설명해주고,
아이와 함께 그 순간을 나누고 싶었다.
이 언어는
성과를 내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한 준비다.
그래서 일본어는
내 커리어 리빌딩에서
‘일을 잘하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삶을 놓치지 않기 위한 공부로 자리 잡았다.
마지막으로 불교대학과 경전 공부까지
나는 종교가 없지만, 그래도 굳이 사상적인 것을 구분하자면 불교 쪽이다.
마음을 추수리는 방법으로,
나를 바로 세워 내안의 태양을 찾고 싶다.
불교는 기술을 다루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사고의 기준과 태도를 다룬다.
-
집착하지 않는 판단
-
결과보다 과정에 대한 책임
-
타인과 나를 동시에 고려하는 관점
이것은
AI 윤리와도 맞닿아 있었다.
그래서 나는
불교대학에서 경전을 공부하는 것을
커리어 리빌딩의 정신적 기반으로 삼고 싶어졌다.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기준
겉으로 보면
AI, 윤리, 언어, 불교는
전혀 다른 영역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내 기준에서는
하나의 질문으로 연결된다.
“기술을 다루는 인간은
어떤 사고와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한 공부들이
지금의 커리어 리빌딩이다.
마치며
이제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나는
빠르게 성공하는 전문가가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신뢰가 쌓이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
AI를 도구로만 보지 않고,
윤리와 사고, 언어와 기준까지 함께 고민하는 사람.
이 블로그는
그 방향으로 실제로 걸어가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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